3개월 바짝 행복했던 67기 기초반 첨엔 말 한마디 꺼내기 민망했는데.. 이젠 시덥지 않은 농담하면서 무대뒤에서 같이 낄낄거릴 정도로 친해졌다. 이제야 좀 많이 친해진 기분이 드는데 3개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다. 아쉬운만큼 또 마음에 큰 추억이 되었다! 대표님이자 강사이신데도 어려워하지 않게 편하게 다가와 우리를 잘 이끌어주신 우리 강쌩, 보기완 달리 장난끼많은 호돌오빠, 맛잇고 예쁜 간식 많이 챙겨준 뮤지컬 핵잘알 쭁쭁언니, 순수하면서도 무대위에선 멋있는 쯍쯍오빠, 눈웃음이 너무 이쁘고 착한 우리 타조 아니 또치 모두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. 항상 적극적이였던 67기 덕분에 솔직히 이렇게 마음편하고 즐겁게 발표회까지 웃으면서 마칠 수있었던 거 같다. 자꾸 웃음터지고 민망함이 오는 장면도 물론 많았는데 옆에서 진지하게 잘 도와줘서 발표회때 큰 무리 없이 잘한 것 같다.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에 점퍼즈활동은 사막에서 찾은 오아시스 느낌!? 회사에서 힘들다가도 점퍼즈라는 새로운 경험으로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다. 첫 어색한 그 순간들을 조금만 견뎌 잘 참여하다보면 진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모두 점퍼즈로 오면 좋겠당!>ㅁ< 내가 어디가서 주인공 되보겠어~ 크크 67기언니동생오빠들 모두 잘지내! 안녕!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