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번째 참여에요^^저번엔 지킬앤 하이드, 이번엔 맘마미아!!두번다 코로나때문에 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~결국엔 해내었네요^^공연끝나고 생각해보니 근 10개월간 너무 행복했어요~ 첫 수업날, 오디션본다고 연습했던 날들..., 오디션본 날, 첫 회식, 엠티, 계속된 재밌는 수업, 코로나로 수업 중단된날, 줌 연습, 다시 수업 복귀한 날, 런, 런, 런...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~~그리고 10개월간 그냥 매일 대본 들고다녔는데 이제 가방이 가벼워지니깐...좀 이상해요ㅎㅎ 솔직히 코로나로 연습 너무못해서 이게 공연이 될까?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c반 언니오빠동생들과 쌤들이 함께 마지막 스퍼트로 으쌰으쌰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것같아요~다들 너무 고마워요^^도숙언니, 도란언니, 타냐, 효피언니, 나피, 스카이오빠, 리사, 샘오빠, 해리오빠, 노빌오빠, 최빌오빠 글구 재원쌤과 은나쌤 선쌤 승우쌤!!! 다들 함께 좋은 추억 남길수있어서 좋았구요^^부족한 배우장 격려 많이 해줘서 힘이되었어요!! 고마워요!!! 다시 FEEL THE BEAT!을 외칠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~ 마음속에 깊이간직하겠습니다^^그럼이만 예쁜 작은새는 날아가보겠습니다~ 안녕 뿅♡-아직도 무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원 로지-